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후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홍지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역시 사진은 셀카가 제일 예쁘게 나오는 듯해. 좋은 어플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촬영 중 분장실에서 찍은 것. 홍지민은 “내가 봐도 내가 아닌 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 우리 신랑이 ‘어 이건 사기인데. 인형이잖아’한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앞서 홍지민은 29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다. 홍지민은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 건강해지니 좋다. 꿈의 노트. 동기부여. 제2의 삶”이라는 글과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민은 오는 6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한다. 또한 6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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