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은혜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서울경제스타에 “윤은혜가 드라마 ‘설렘주의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고 밝혔다.
‘설렘주의보’는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 여자들에게 대시가 끊이지 않는 매력남이지만, 연애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피부과 의사 차우현과 대한민국 로맨스 드라마·영화 주인공을 도맡아 하는 스타이지만, 데뷔 15년 만에 처음 터진 열애설로 은퇴 위기에 몰린 배우 윤유정의 계약 연애를 다룬 로맨스물.
한편 윤은혜의 마지막 국내 드라마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 이다. 지난해 말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후 드라마 복귀를 논의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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