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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건설이 26일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2번지 구 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의 총 622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평촌 신도시 내에서도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범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인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경기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하며 쇼핑시설인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홈플러스 평촌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풍부한 녹지환경도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으며,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도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12개가 있고,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현대건설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기존 소형 주택보다 진화한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고객의 생활 양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옵션도 적용된다. 주택 타입에 따라 안방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 현관 팬트리(다용도 공간) 등도 제공해 실용적 수납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3층에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클럽라운지를 중심으로 각 커뮤니티 공간으로 연결해 관리 효율을 높였고,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사우나를 비롯해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게스트룸도 마련된다.



주거 편의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생체 인식(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으로 동 현관 출입 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미세먼지, 황사 등을 가볍게 털어낼 수 있도록 1층 동현관 입구에 최첨단 에어샤워부스도 설치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은 27일, 30일 2일 간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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