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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설가 김영하 26일 특강…‘독서의 괴로움과 즐거움’주제

용인시는 오는 26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시민을 위한 명사 초청 무료강좌인 ‘레인보우아카데미’의 4월 행사로 김영하 작가의 특강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 작가는 ‘독서의 괴로움과 즐거움’을 주제로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오빠가 돌아왔다’, ‘오직 두 사람’ 등 소설작품을 비롯해 ‘포스트잇’, ‘김영하 산문세트’ 등 많은 저서를 펴냈고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이날 강연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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