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학교·학원에서 수제화·가죽공예 관련 교육과정 이수자와 취·창업 예정자다. 교육은 5월8일부터 10월19일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수제화 2개 반, 가죽공예 2개 반 등 총 4개 반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수제화 제작 과정과 핸드백, 지갑 등 가죽공예 완제품 제작 과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제화의 전통기술이 사장되지 않게 청년장인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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