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골절상을 당해 급하게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25일 서울경제스타에 “김사랑이 해외에서 스케줄 중 다리를 다쳤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씨도 속상하고 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김사랑은 다리에 골절상을 당한 후 현지에서 급하게 귀국해 수술받고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추가 치료와 함께 스케줄 소화 여부는 경과를 지켜본 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2001년 MBC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여전히 셀러브리티로서의 영향력을 확인시킨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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