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뷰티의 ‘스킨 컬링(Skin Curling)’이 생기 넘치고 아기 피부처럼 뽀얀 동안 피부를 가꾸는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피부가 처지면서 부쩍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거나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도 오히려 피부는 더욱 칙칙해져 고민이 깊어진 여성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뷰티디바이스 전문기업 위드뷰티가 고품격 홈 스킨케어 ‘스킨 컬링(Skin Curling)’을 위드뷰티 쇼핑몰를 통해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드뷰티에 따르면 ‘스킨 컬링’은 피부 깊숙이 화장품 영양과 보습성분을 침투시켜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뷰티디바이스 시장에서 히트제조기로 통하는 위드뷰티의 또 하나의 역작이라는 자평이다.
컬링이라는 제품명은 동계올림픽경기인 ‘컬링’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빙판 위를 매끄럽게 지나가는 스톤처럼 피부 마찰력은 줄이면서 화장품의 좋은 성분은 피부에 더 깊숙이 침투시켜 매끄럽고 윤기 넘치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는 의미을 담았다.
스킨 컬링은 ▲Heating ▲Electro therapy ▲Vibration ▲Color therapy 등 4단계로 진행된다.
Heating 단계에서는 피부 활성화에 최적의 온도인 42도로 피부를 기분 좋게 가열해 피부 내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다음 Electro therapy를 통해 미세전류가 피부 속 미세근육을 자극하면서 피부 탄력을 더해주고 노폐물이 빠져나간 자리에 영향성분과 보습성분의 침투를 유도한다.
Vibration 기능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파워모션을 통해 피부 생기와 탄력을 극대화한 다음 Color therapy 단계에서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4가지 컬러의 LED 파장을 통해 피부 상태에 따라 꼭 맞는 힐링테라피를 선사한다.
스킨 컬링의 단계별 기능을 활용해 꾸준히 관리하면 노화방지는 물론 밝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특히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을 써도 여전히 피부가 칙칙하고 당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대개 화장품 성분이 피부 속까지 제대로 흡수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며, 피부가 직접 닿는 온열헤드에 ‘티타늄코팅’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도 편리하다. 날렵한 그립감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안 피부를 가꿀 수 있는 것. 원터치 버튼 하나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위드뷰티의 기술력이 들어간 덕분이다.
위드뷰티 권오진 대표이사는 “스킨 컬링은 윤기 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최적의 디바이스”라며 “화장품이 제품 속에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되어 있는 것은 물론 화장품이 피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스킨 컬링 바닥을 나선형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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