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 규제를 독립적으로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안전정책국장에 손명선(50) 안전정책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국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7급 공채로 과학기술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일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원자력심사과장·안전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고광본선임기자 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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