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하고 나섰다.
손흥민은 남북정상회담 시간을 하루 앞둔 26일 자신의 SNS에 “아시죠? 둥근 축구공 속에 평화를 위한 제 마음이 깃들어 있다는 거? 27일 만나는 두 분! 이팅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남북정상회담 하루 앞둔 시간인 만큼 ‘남북정상회담 평화로 가즈아!’, ‘손흥민도 평화기원’ 등의 해시태그도 함께 올렸다.
한편,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는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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