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리설주는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시진핑 주석 부부와 환영 연회 및 공연 관람을 했다.
당시 중국 CCTV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모습은 동글 동글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끌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방송이 나간 직후 SNS를 통해 그의 미모를 송혜교에 비교하며 극찬했다.
한편, 김정일의 요리사로 알려진 후지모토 겐지는 지난 2012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리설주와 직접 만난 소감을 고백했다.
그는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나는 그녀의 목소리를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정말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TV조선 ‘모란봉클럽’에서 북한 출신의 한서희씨는 “리설주가 방송보다 실물이 낫다”라고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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