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멀리서 평양냉면 가져와…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사진=남북정상회담 중계화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다.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김 위원장은 “잃어버린 11년 세월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마음을 합치고 의지를 모아서 나아가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평화번영 북남 관계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출발 신호탄을 쏜다는 마음가짐으로 여기에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기 전에 보니까 저녁 만찬 메뉴 가지고 얘기가 많더라. 어렵사리 평양 냉면을 가져왔다. 대통령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멀리서 온… 멀리온 게 아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