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손 꼭 잡고' 윤상현, 한혜진 놓아줬다…가슴 절절 사랑법

/사진=MBC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윤상현이 한혜진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이 이번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에서 보내주는 사랑법으로 또 다른 어른 멜로를 선보였다. 한혜진의 투병 사실을 모른 체하며 남은 생 동안 김태훈과의 행복을 빌어준 것.

이번 주 방송에서 김도영(윤상현 분)은 JQ와 건축 계약을 앞두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담을 느낄 필요 없다는 신다혜(유인영 분)에게 “현주 생각을 좀 했어. 나도 내 자신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고”라며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건 다혜와 시한부 남현주(한혜진 분) 사이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도영은 한 달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현주의 시한부 사실에 충격을 받아 넋을 잃었고, 장석준(김태훈 분)에게 발리 여행권을 건네며 현주의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아 달라 부탁했다. 그러나, 현주의 글이 적힌 노트를 발견하고 과거 행복했던 추억에 눈시울을 붉힌데 이어, 예전과 달라진 현주의 모습에 결국 서러운 눈물을 터트렸다.



이처럼 윤상현은 배려 깊은 마음으로 한혜진을 김태훈에게 보내주는 사랑을 택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짠한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 끝내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윤상현이 또 하나의 어른 멜로를 선보인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