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광주광역시 쌍촌동 교통사고 영상이 급속히 퍼지면서 사고지역 인근인 광주 서구 쌍촌동 버들주공아파트사거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 팔달) 의원이 분석한 ‘전국기준 교통사고 빈발지점 상위 300개소’자료에 따르면 쌍촌동 버들주공아파트사거리는 평균 9.6일에 한번 꼴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4.6일 에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2016년 광주지역 교통사고 다발구간의 1위 불명예를 다시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일 광주 쌍촌동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던 20대 여성 2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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