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폭발적인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전 공개한 ‘인피니티 스톤 인강’ 영상이 주목 받고 있다.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인피니티 스톤 특강 영상은 인기 한국사 강사 설민석으로 변신한 개그맨 권혁수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핵심 소재 인피니티 스톤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권혁수는 ‘설혁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설민석 강사와 표정부터 동작까지 똑같이 구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6가지 인피니티 스톤인 스페이스 스톤, 마인드 스톤, 타임 스톤, 리얼리티 스톤, 파워 스톤 그리고 소울 스톤을 코믹한 예시와 패러디를 통해 소개하며, 각 스톤의 기능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
‘설혁수’로 변신한 개그맨 권혁수의 인피니티 스톤 특강 영상은 공개 이후 조회수 약 150만을 기록, 약 4만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관객들은 “설민석인 줄 알았는데 권혁수”, “영상 보니까 인피니티 스톤 개념 모두 이해된다”, “예습 끝냈으니 소울 스톤 찾으러 극장 갑니다” 등 재치 있는 감상평과 함께 영상을 공유하며 즐겁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예습하고 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과 동시에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200만 돌파 등 연일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을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연휴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블 대표 히어로 23명의 출격,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의 등장과 예측 불가능한 놀라운 전개, <어벤져스4>(가제)를 예고하는 마블의 빅픽처 등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관객과 언론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 역사를 뒤바꾸기 시작한 마블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