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송은이의 톡특한 패션 스타일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패널들은 전현무의 패션 변화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유병재가 “예전에 결혼식 사진을 봤는데…”라며 말을 흐리자 곧바로 전현무가 “거의 심령사진 수준이었지”라며 받아쳤다.
공개된 결혼 기념 사진 속 송은이는 모두가 정장에 무난한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고 참석한 결혼식에 혼자 분홍색 자켓에 진청, 선글라스까지 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송은이는 “당시엔 부끄럽단 생각을 못했다. 뭐 어때! 다 검은색 옷만 입으란 법 있어?” 라며 “그러나 10년이 지나고 보니 내가 왜 그랬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