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의 우정’ 장승조, 탁재훈 조련하는 신기술...‘완전 말려들었다~’

매회 극과 극의 우정 나누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의 8회에서는 탁재훈을 조련하는 장승조의 신기술이 방송됐다.

앞서 유원지에서 첫 만남을 가진 탁재훈과 장승조는 놀이기구를 하나씩 클리어하며 우정 쌓기를 이어갔다. 탁재훈은 장승조의 부탁에 바이킹은 물론 범퍼카까지 타며 츤데레 매력을 폭발시켰다. 하기 싫다고 칭얼거리다 가도 장승조의 무한 긍정에 넘어가는 탁재훈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캠핑을 하러 떠났다.





이날 탁재훈은 “형님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 된다”는 장승조의 말에 흔쾌히 캠핑을 떠난 것. 하지만 장승조가 차 트렁크가 여는 순간 탁재훈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차 트렁크를 꽉 채울 정도의 각종 캠핑 용품이 쏟아져 나온 것. 더욱이 장승조는 혼자서는 절대 칠 수 없을 듯한 대형 텐트를 가져와 탁재훈을 2차로 멘붕시켰다.

장승조는 탁재훈을 조련시키는 신 기술로 텐트 치기부터 탁재훈 농담을 맞받아치는 드립력으로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하지만 이후 탁재훈이 텐트 뼈대를 들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탁재훈은 못과 망치로 네버엔딩 망치질을 하는가 하면 거대한 텐트 천을 붙들고 흔들리는 동공을 감추지 못해 VCR을 보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투덜대다가도 장승조가 나타나면 다음 지시를 애타게 기다렸다.

다음 주 예고에서 탁재훈과 장승조가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훈훈한 브로맨스를 예상케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는 “탁재훈 장승조 하자는 대로 다 하는 게 웃김”, “장승조는 천성이 착한 사람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