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와 프랭크 미어가 맞붙는다.
29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11시 미국 일리노이 로즈몬트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198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그랑프리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와 프랭크 미어(미국)이 맞붙는다.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는 헤비급 챔피언으로 8년간 벨트를 수성한 기록이 있다. 강하고 빠른 펀치가 주 무기다.
반면 프랭크 미어는 UFC 최강자로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한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차엘 소넨과 맞붙게 된다.
한편, 표도르와 미어의 경기는 네이버스포츠, KBS N SPORTS, my K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벨라토르 홈페이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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