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남북정상회담을 시청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지난 27일 알베르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인인 우리 아들을 품에 안고 이 역사적인 장면을 봤어요.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한 날입니다. 다 잘 될 거예요”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감동의 영화 한 편을 보았네요”, “눈물 나는 역사적 순간”, “맞아요 알베, 다 잘 될거예요”, “정말 감동 스럽고 기쁜 날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알베르토 몬디 인스타그램]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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