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내부를 개·보수한 수영장은 욕조형 스테인리스 수영조를 타일형으로 교체해 위생성을 높였고, 수질 관리를 위한 전기분해 해수풀 정화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샤워실의 타일, 사물함 등도 교체했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강남구는 앞으로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소강당과 체육관의 바닥·벽체·조명도 교체하고 청담동에 있는 강남청소년수련관 주차장 시설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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