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OCN ‘미스트리스’에서는 황동석(박병은 분)과 한정원(최희서 분)이 아이가 생기지 않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동석은 “자기, 내가 방송에 출연해서 정자왕 됐던 거 알지?”라며 “어떤 결과가 나와도 걱정하지 말자. 모든 극복할 수 있다”며 아내를 걱정해줬다. 이에 한정원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남편을 바라봤다.
그러나 의사는 예상외의 진단을 내렸다. 의사는 “무정자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라고 하자 황동석은 “아니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다.
/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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