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폼페이오 “김정은과 완전한 비핵화 방법론 깊이 있게 논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부활절 주말(지난 3월 31일∼4월 1일) 극비리에 방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을 당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의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ABC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것(비핵화)이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메커니즘이 어떤 식의 모습을 갖게 될지에 대해…”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북한 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결책을 추구하고 있으며, 진전을 위한 진짜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미국민이 더이상 김정은과 그의 핵무기에 의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평화적 해법을 찾기 위해 외교적 대화에 관여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진전을 위한 진짜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우리가 비핵화를 달성하도록 지도를 펼쳐줄 준비가 돼 있다. 매우 잘 준비가 됐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좋은 대화를 했다”고도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