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지난 10일 공사를 시작했다. 역곡도서관은 61억2,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494㎡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숲 안에 위치해 창을 통해 바깥의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 콘셉트로 지어진다. 2층과 3층의 야외 어울림마당을 통해 숲 속 독서, 야외 영화상영, 소규모 공연행사, 북캠핑을 할 수 있다. 휴식과 충전이 함께하는 지식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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