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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메밀국수의 달인, ‘장국’ 비법은?…봉천동 ‘연소바’





‘생활의 달인’ 메밀국수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메밀국수의 달인, 변일웅(78세/경력 60년)·변기연(49세) 부녀 달인이 소개됐다.

쨍쨍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시원하게 속을 풀어줄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감칠맛 나는 육수로 일찌감치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들이 있다.

바로 1세대 한국식 메밀국수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는 변일웅, 변기연 부녀 달인이다.

8~90년대에 명동에서 처음 선보였던 달인의 한국식 메밀국수.



그 시절 추억의 맛의 비밀은 역시나 감칠맛 나는 장국, 달인은 예전 방식 그대로 정성스럽게 맛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운 파를 넣어 기름기를 제거한 멸치육수에, 생강과 말린 사과를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는 것은 기본이다.

게다가 볶은 보리를 사용하여 육수에 들어가는 간장의 짠맛까지 잡아주면 60년 전통의 한국식 메밀국수의 맛이 완성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연소바’로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2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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