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30일 “문화일보 기자 2명과 채널A 기자 2명 등 4명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이들이 보도한 기사가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훼손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TV조선 기자 2명을 고소했다. 이에 김 의원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고소한 기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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