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 떡볶이로 유명한 부산 맛집을 찾았다.
침샘을 자극하는 새빨간 자태를 자랑하지만, 전혀 맵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만 쓰는 것도 깔끔한 맛의 비법이엇다.
1977년도부터 문을 연 이 집은 중탕으로 떡볶이를 만든다. 중탕할 때는 젓가락을 끼어 온도를 조절한다.
두툼한 돼지 고기와 통양파로 떡볶이 육수를 만든다. 또한 아욱을 이용해 잡내를 잡는 것이 비법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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