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는 어제(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골경찰3’에서 신현준 순경과 함께 경로당 문안 순찰에 나섰다. 경로당에 간 이청아는 어르신들을 위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이청아는 문안 순찰을 나가는 중 “오빠들 3명이 생긴 것 같아서 엄청 좋다. 선물 같은 촬영이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경로당에 도착한 이청아는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겨울철 건강 관리법과 보이스 피싱 예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을 했다.
이어 이청아는 어르신들을 위해 판소리와 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모습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선배 신현준은 “이순경은 천상 경찰이다. 적응도 빨리하고 양파 같은 매력이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이청아는 손녀딸처럼 살갑게 어르신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다재다능의 아이콘이다”, “이청아의 공감하는 그 배려가 와닿았다. 항상 응원할게요”, “오늘 완전 울컥했다. 다음 주 방송도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의 흥해 적응기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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