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룡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범룡은 “아내와 두 아들을 유학 보내고 10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며 “첫째는 사진을, 둘째는 드럼을 공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왜 그때 그런 선택을 했는지 늘 후회가 남는다”면서도 “유학을 보내고 싶어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마음을 뿌리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1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 에는 가수 김범룡이 출연했으며 “‘친구야’ 내놓고 한 3년 정도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투자를 잘못했다”며 자신의 투자 실패 사례를 고백했다.
이어 “머리가 나쁜 사람은 투자를 하는 게 아니다. 그것 때문에 엮여서 빚을 지게 됐다”고 말했으며 “빚을 정리하느라 활동을 못했다. 이제 정리가 다 끝났다”고 전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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