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 서비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 오전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접속 대기 상태로 홈페이지 접속 시 안내창이 떴다.
화면에는 대기자의 명수와 함께 ‘현재 사용자가 많아 대기 중이며 서비스로 자동 접속된다’는 안내가 공개됐다.
내 보험 찾아줌에 접속하면 이름,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본인 인증 후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숨은 보험금이 있는 경우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청구를 하면 영업일 사흘(3영업일) 이내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총 8,310억 원이 ‘내보험 찾아줌’ 청구절차를 통해 지급됐으며 약 전체 금액의 11%가량이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직도 6조 원이 넘는 보험금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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