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룡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바람 바람 바람’ 노래의 주인공 김범룡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룡은 ‘친구야’ 이후 투자를 잘못해서 안 좋게 엮이는 바람에 활동을 멈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빚을 지게 돼 정리하느라 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작년 초 쯤에 다 해결했다”며 “끝남과 동시에 곡이 바로 생각나더라.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런가 싶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어느덧 중년이 된 나”, “요즘 노래가 따라가지 못하는 진한 감동이 있어요”, “학창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세월이 흘렀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자주 얼굴보여주세요”, “김범룡 응원합니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2 아침마당]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