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내일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일은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낮에, 중부지방은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칠 전망이며 강원도와 경북은 모레(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이어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일 미세먼지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의 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전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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