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 따르면 개막 당일인 28일 2만1,442명, 29일 2만9,712명, 30일 1만 3,000여명이 입장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관광객들을 위한 알찬 행사와 체험 행사를 크게 늘렸고, 차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행사들도 선보여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야간축제로 문경온천지구와 신북천 인공폭포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별이 빛나는 신북천’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야밤의 한 사발’에도 찻사발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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