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D수첩’ 현응스님 사진 보여주자 유흥업소 사장 반가워해 “이 분 오면 잔치다 우리 王 고객”

‘PD수첩’ 현응스님 사진 보여주자 유흥업소 사장 반가워해 “이 분 오면 잔치다 우리 王 고객”




‘PD수첩’이 설정스님과 현응스님의 비리를 파헤치며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현응 스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등장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2005년 현응 스님이 술에 취해 숙박업소로 데려갔다. 손을 잡겠다던 스님이 손을 잡아당기며 내 몸을 더듬거렸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A씨 뿐이 아니었다. 추가로 등장한 피해자B씨는 “술과 고기가 있던 회식 자리에서 현응 스님이 러브샷을 권유, 그 뒤 갑자기 본인의 입에 키스를 하더라”고 증언했다.

게다가 한 유흥주점 사장은 현응 스님을 비롯한 해인사 스님을 사진을 보자마자 “이분들은 이렇게 안 온다. 승복 안 입고 온다”며 “왕고객이다. 솔직히 이분들 오시면 잔치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현응 스님 외 해인사 스님들이 법인카드를 사용하며 유흥을 즐겼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했다.

한편 현응 스님 또한 “의혹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피해자 A씨를 고소한 상태다.

[사진=MBC ‘PD수첩’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