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전용 방송 2018 ‘블라인드 뮤지션’이 결선 TOP4 중 우승자 단 1명을 가리는 ‘대국민 투표’를 시작했다. 우승자를 뽑은 국민에게는 총상금 2000만원의 행운이 주어진다.
블라인드평가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예선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블라인드 뮤지션’은 결선까지 대중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 열기가 투표로까지 이어지면서 결선 TOP4를 뽑기 위한 투표전쟁이 치열하다.
투표는 ‘블라인드 뮤지션’ 홈페이지 접속 후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의 고질병인 ‘인기투표 논란’은 ‘블라인드 뮤지션’에서는 존재 할 수가 없다. 얼굴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시청자와 심사위원 모두 참가자의 목소리와 음악성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
또,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일반인이 심사위원이 되어 평가를 진행 했다. 그 결과, #숭의동과 #휘경동의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결선TOP4를 공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승자는 6월 초 음원발매 및 게릴라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 (주)예당미디어 ETN 등이 후원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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