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류태준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류태준과 일반인 A씨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도 “결혼에 대한 계획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류태준은 최근 SNS에 “AMORFATI To love is to receive a glimpse of heaven(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이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반지와 신랑 신부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파워블로거 A씨 역시 “남은 삶들을 서로를 위해 서로에게 빛나는 삶이길 서약한 우리. 너무 사랑해서 하루시간도 부족하고 아깝다는 내사랑, 내남자. 온전한 가족이 된 우리가 너무 사랑스럽고 하늘에 감사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류태준은 앞서 지난해 9월 A 씨와 열애설에 “짧은 기간 만났지만 각자의 일로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바로 재결합설이 나왔지만, 부인했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