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가 류필립의 질투를 유발했다.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 미나 부부가 미나의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들이에는 가수 조관우, 룰라의 멤버 김지현, 스페이스A 멤버 박재구가 초대됐다.
이날 미나는 박재구의 ‘연상은 싫다’는 말에 “너 옛날 나 좋아했잖아. 내가 20대 때”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박재구는 “뭘 좋아해 좋아하기는”이라며 얼버무렸다.
하지만 미나는 “‘전화받아’ 활동할 때,나보고 군대 면회를 오라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류필립을 향해 “자기 질투 없지?. 자기도 스페이스A 재구 좋아했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그래도 썸 탄 거에 대한 분노와 팬심은 별개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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