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는 임수향이 첫 등장해 전현무와 호흡을 맞췄다. 임수향은 출연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너무 잘생겼다”라고 극찬하는가 하면 “산다라박 닮았다”며 미모의 출연자들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로맨스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임수향은 내숭 없는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동시에, 아리송한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을 예리하게 파헤치며 준비된 로맨스가이드로서의 역량을 한껏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의 방팅’을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켰던 ‘미니바 선택’의 놀라운 결과도 공개됐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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