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서부 신도시 알람수트라(Alam Sutera) 지역에 사우마타 프리미어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이다. 사우마타 프리미어는 공동주택 502세대를 지하 1층~지상 39층, 2개 동 규모로 신축하는 사업장이다. 분양매출액은 약 1,07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경영방침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에 롯데건설의 개발사업 노하우를 알릴 수 있도록 사업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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