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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안녕, 나의 소녀’ 대만 첫사랑 ‘류이호’ 23일 내한 확정

오는 5월 17일 개봉 예정인 <안녕, 나의 소녀>가 대만의 첫사랑의 아이콘인 주연 배우 류이호의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감독. 사준의 | 출연. 류이호, 송운화 | 수입/배급. 오드(AUD)]

지난 4월 13일(금) 류이호의 SNS 계정에 올라온 “여러분 저도 스케줄이 된다면 한국에 영화 홍보 하러 가고 싶어요”라는 말이 사실이 됐다. <안녕, 나의 소녀> 속 고백 소년 ‘정샹’ 역을 맡은 류이호가 5월 23일(수) 내한 일정을 확정한 것이다. 올 봄 유일한 청춘 로맨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







대만의 국민 남친으로 불리는 류이호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남친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16년 국내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만큼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특히 이번 <안녕, 나의 소녀>에서 시간을 건너 첫사랑을 다시 만난 소년으로 분한 그는 대만의 국민 남친은 물론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개인 SNS에 한국에 오고 싶다는 바람뿐 아니라 국내 포스터를 비롯, 개봉 소식을 알리는 등 한국 개봉에 많은 애정을 보내왔고, 대만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이번 내한을 결정했다.

봄 기운 가득 싣고 올 류이호는 5월 23일(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2박 3일 동안 메가박스 독점 무대인사와 GV 및 메가토크, 기자 회견, 온라인 생중계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류이호의 내한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오드 공식 SNS (@audcine)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안녕, 나의 소녀>는 5월 17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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