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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폭행, 돌로 내리찍고 눈 찌른 가해자 설득? 靑 “강력처벌 필요”

광주 폭행, 돌로 내리찍고 눈 찌른 가해자 설득? 靑 “강력처벌 필요”




광주 폭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광주 폭행사건에 가담한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이들은 피해자를 돌로 내리찍고 나뭇가지로 눈을 찌르는 등 집단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뿐만 아니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를 단번에 제압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설득해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광주 폭행 사건을 강력하게 조치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까지 제기됐다.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나의 일은 아니지만 이런 일은 좀 강력 처벌 강력하게 조치해주셔야 할 거 같아서 글을 올린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지난 달 30일 발생한 광주 폭행 사건을 거론하며 “나의 가족, 친구, 지인이 이런 일을 당하면 정말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타인의 글을 빌려 청원을 넣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 폭행 영상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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