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 태명은 ‘해일’이에요”라고 밝히며 아이의 초음파 영상을 게재했다.
윤한은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다”며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 하루 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안녕~ 아빠야. 많이 많이 보고 싶구나. 엄마 아빠는 우리 해일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곧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윤한은 서울대학교 MBA 출신의 8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윤한이 작성한 글 전문
“엄청나게 큰 해일이 우리를 덮치는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 태명은 ‘해일’ 이에요.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 하루 입니다.
해일아 안녕~ 아빠야 많이 많이 보고 싶구나. 엄마 아빠는 우리 해일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곧 만나자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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