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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변기춘 "박진영 구원파 관계 無..배용준 인사만 한 사이"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구원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다판다 변기춘 대표가 반박의 입장을 내놓았다.

박진영




변기춘은 3일 한 매체를 통해 “나는 교회(구원파)로부터 쫓겨난사람”이라며 “기사에 구원파에 실세라 써 있었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이며 1년 전부터 집회에 참석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신을 구원파에서 ‘팽당한 사람’이라 표현한 변기춘은 “교회측에서는 ‘다판다는 교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회사’라고 철저히 차단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원아이홀딩스는 세월호참사 이후 직권폐업되어 존재가 없는 회사다. 내 이름만 계속 걸쳐져 있는 회사인 셈이다”고 강조했다.

박진영에 대해서는 “박진영과 나, 그 아내의 관계는 신앙이나 ‘구원파’와 관련된 만남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선·후배, 지인관계”라며 “박진영이 모임에서 말한 교리들은 구원파와는 전혀 관계없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배용준과의 관계에 대해 “한 번 마주쳐서 인사한 게 전부다. 배용준씨는 내가 누군지도 잘 모른다”고 설명한 변기춘은 “최초보도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에 나섰으며, 배용준, 변기춘이 해당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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