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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손학규, 신동욱 맹비판 “부도난 수표 시중에 떠도는 꼴”

돌아온 손학규, 신동욱 맹비판 “부도난 수표 시중에 떠도는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의 여의도 정치권 귀환을 비판했다.

3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부도난 수표 시중에 떠도는 꼴이고 노병은 죽지 않고 이름만 파는 꼴이다”라며 “보따리장사 다방아가씨 꼴이고 구원파로 손학규 징크스 확인된 꼴이다. 새정치는 새 된 꼴이고 유승민 데스노트 꼴이다. 새차 구하다 쓰레기차 구한 꼴이고 중고차 구하다 똥차 구한 꼴”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학규 전 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중앙당 선대위원장 겸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캠프 선대위원장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다. 바른미래당과 안철수 개인에 대한 반감, 합당과정에서 보인 호남 이탈의 정서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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