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정섭이 어머니의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이정섭, 팽현숙, 남상일 가족이 출연한 가운데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정섭은 “원래 저희집이 장수 집안인 것 같다. 증조부님도 오래 사셨고 어머니도 올해 91세다. 지금도 집앞 마당 잔디를 손수 가꿀 정도로 정말 정정하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건강 비결을 묻자 이정섭의 어머니는 “소식을 한다. 그리고 육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 손을 가만두지 않고 늘 뭐든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정섭의 어머니는 “건강한 게 효자다. 자식들이 건강해야지 부모에게 효도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이정섭은 “어머니께 너무 고맙다. 정정하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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