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3일, 온 가족을 사로잡을 No.1 패밀리 애니메이션 <얼리맨>이 동시기 개봉하는 쟁쟁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5월 4일 0시 3분 기준) <얼리맨>은 아주 아주 먼 옛날, 평화로운 석기 마을에 사는 용감한 소년 ‘더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이 청동기 왕국의 ‘누스’총독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오합지졸 팀을 결성,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인류 최초 빅 매치 애니메이션.
역대급 이벤트와 프로모션, 국립중앙박물관 가족 시사회까지 성황리 개최하며 가정의 달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는 <얼리맨>이 개봉 첫날,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어린이 날 극장을 장악할 최강자 등극을 예고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딸, 아들 상관 없이 가족이 다 같이 보기 좋아요!”_네이버 5월 9일, “오랜만에 너무 즐겁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조카 데리고 가족들과 함께 봤는데 다들 만족스러워 했어요!”_네이버 haha**, “한바탕 웃으며 즐기는 스톱 애니메이션!”_CGV snkt, “유쾌한 웃음으로 아이와 함께 보면 딱 좋을 영화!”_CGV he**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가족 관객들의 <얼리맨> 사랑은 5월 황금 연휴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같은 호평과 함께 <얼리맨>의 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시기에 개봉한 쟁쟁한 경쟁작인 <매직빈><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레오나드로 다 빈치>를 가뿐히 누르고 누적 관객수 총 8,66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가정의 달 대세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를 굳힌 것이다. 이는 <월레스와 그로밋><치킨 런>을 제작한 아드만 스튜디오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향수가 있는 3040 부모 및 성인 관객은 물론 어린이 관객들을 동시에 사로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선을 강탈하는 빵! 터지는 웃음으로 무장한 ‘더그놉’과 동물 캐릭터들, 약자들이 힘을 모아 승리한다는 훈훈한 스토리, 지상 최대의 빅 매치까지 재미와 볼거리를 갖춘 어린이 날 최고의 애니메이션 <얼리맨>은 가정의 달을 맞은 가족들에게 유쾌하고 신나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동시기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을 모두 제치고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온 가족을 위한 No.1 패밀리 애니메이션 <얼리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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