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방송된 ‘슈츠’ 3회,4회에서 에서 권혁은 극 중 나주희 변호사(장신영 분)의 의뢰인 남명학 상무로 등장해 성유진 사장(정애연 분)과의 이혼소송으로 ‘법무법인 강&함’을 찾았다. 이혼을 원하는 성사장과 달리 남상무는 남편과 아빠로서 자신의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결국 최강석 변호사(장동건 분)덕분에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는 남상무와 성사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권혁은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남상무를 완벽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권혁은 섬세한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라이징 중년 스타’로 자리매김한 권혁은 최근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또 한번의 활약을 예고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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