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을 겸해 열리는 올해 글짓기 대회는 초등학생 및 동등 연령층 어린이 참가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돈을 사용하며 경험했던 여러 에피소드, 돈에 대한 생각이나 교훈 등을 글로 표현하는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우수상(1명 한국조폐공사장상, 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상 1명(대전시교육감상, 문화상품권 20만원), 장려상 7명(화폐박물관장상, 문화상품권 10만원) 등의 상이 수여된다. 시상 작품은 조폐공사 사보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지폐’, ‘화폐박물관 LED 액자’ 등 푸짐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가족들과 함께 조폐공사 화폐제조 현장(경북 경산시 소재)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선착순으로 200명을 5월 14일까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museum.komsco.com)나 전화(042-870-1200, 1400, 1408)로 모집한다. 모집 목표인원 미달시 행사 당일 현장접수로도 신청 가능하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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