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해인이 이지로 활동명을 바꾼 소감을 전했다.
이해인은 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응원의 글 봤어요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버티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뭉클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조금 더 소통하고 지낼걸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구요. 여러분들 하나하나 글 써주신 것 보고 너무 많은 힘을 얻었어요 꼭 보답해드리겠습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이지라는 이름이 모든 분에게 마음에 들 순 없겠지만 그래도 좀 예뻐해주세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해요. 힘낼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 3일 활동명을 ‘이지’로 바꾸게 됐다며 “본명 이지영에서 영자만 뺀 것이다. 어릴 때부터 별명이라 더 친근하고 이미지에도 맞는다고 생각한다. 새 마음으로 시작해볼까 한다”고 밝혔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