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와 정해인이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정해인 밥 잘 사주는 멋진 형님 #설경구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위와_2위의_주인공 #각축전 #수상축하 #아침부터 #눈호강 #인증샷 #흑과백 #턱시도 #비하인드”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설경구와 정해인은 지난 3일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 모두 단정한 턱시도를 차려 입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정해인과 설경구는 TV·영화 부문 남자배우 인기상 투표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설경구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정해인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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