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모델 홍진경이 한혜진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홍진경이 새로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전현무를 향해 “혜진이 귀엽지 않냐”라며 그의 연인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어 홍진경은 “예전에 캐나다에 패션쇼를 하러 함께 간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홍진경은 “쇼가 끝나고 디자이너 선생님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가자고 했다”며 “그런데 진짜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폭포를 맞으면 객사할 거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버스를 타고 가긴 했는데 모두 내릴 때 의자 밑에 숨어 있었다”라며 “조금 있다가 일어났더니 저 뒤에 한혜진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