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메밀국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 621회에서는 1세대 한국식 메밀국수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는 메밀국수의 달인 변일웅(78·경력 60년), 변기연(49)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이 만드는 메밀국수는 80~90년대 명동에서 처음 선보였던 1세대 한국식 메밀국수로 매우 특별한 맛을 품고 있다.
이 특별한 맛의 비결은 바로 감칠맛 나는 쯔유. 구운 파를 넣어 기름기를 제거한 멸치육수에 생강과 말린 사과를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고, 볶은 보리를 사용해 육수에 들어가는 간장의 짠맛까지 잡아줘 60년 전통의 한국식 메밀국수의 맛을 완성 시킨다.
‘생활의 달인’ 메밀국수 맛집인 ‘연소바’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2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당장 찾아가서 먹고싶다”, “궁금한 맛”, “달인 정성이 대단하다”, “비주얼 죽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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